주요 특허 기술 유럽 등 등록 지속…국내 기술 혁신성 인정

빅바이오(대표이사 최동재)는 ‘MARS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모노클로날 항체’에 관한 미국 특허 등록이 8월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활용한 췌장암 및 담도암 진단방법에 관한 특허도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어 곧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MARS1 항체를 이용한 췌장암 진단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췌장암 진단 키트’에 관한 특허가 지난 7월 유럽 특허 등록에 이어 8월에는 추가로 일본과 호주에서도 특허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동일 기술에 의한 ‘담도 세포에서 MARS1 항체를 이용한 담도암 진단 방법’의 유럽 특허도 8월에 완료되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빅바이오가 보유한 주요 기술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각각 특허들이 ‘삼극 특허’를 순차적으로 획득해가고 있어 회사 제품 및 기술이 주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판단이다.

최동재 대표는 “정밀의학 실현을 위한 바이오마커 및 진단기술개발” 의 코퍼레이트 아이덴티티 하에서 이루어낸 금번 성과는 빅바이오가 발굴한 최초의 진단마커 MARS1를 이용한 진단기술과 관련 응용 제품화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지금까지 4건의 국내 특허 등록이후 주요 국가에 특허가 순차적으로 등록되고 있는 만큼 췌담도암의 발병률이 높은 아시아 국가 특허 등록도 심사 중으로 향후 판매 시장의 저변을 늘리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빅바이오는 해당 기술 및 국내 유수 병원들이 참여한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췌담도암을 진단 할 수 있는 제품인 Oncotag MARS1 antibody (for IHC), M-HC01와 Oncotag MARS1 ICF kit, M-CF01을 출시했으며, 이 기술은 지난 2월 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출처 : 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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